심혈관 검사 종류 방법 주의사항

심혈관 검사 종류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합니다. 심혈관 질환은 현대 사회에서 가장 흔한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중요한 건강 문제입니다. 심혈관 질환의 조기 진단과 평가를 위해 다양한 혈관 검사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심혈관 검사 종류와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혈압 측정

 

혈압은 심혈관 건강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혈압은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의 크기를 측정하는데, 이는 심장이 혈액을 밀어내는 힘과 동맥의 저항에 의해 결정됩니다. 고혈압(130/80mmHG이상)은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혈압이 지속적으로 높을 경우, 동맥 벽에 압력이 가해져 동맥경화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압 검사는 심혈관 건강을 평가하고 조기 진단하고 조치를 취하기 위해 중요한 검사로 사용 됩니다.

 

 

※ 혈압 검사는 상완 동맥에 커프를 감아 혈압을 측정하는데, 검사 전에는 정확한 결과를 위해 편안한 자세에서 5분 이상의 휴식 후 측정해야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번 측정하여 평균값을 확인하는 것도 좋은방법 입니다.

 

 

2. 콜레스테롤 검사

 

혈중의 지질인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라이드 농도를 측정하여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콜레스테롤은 혈우리 몸에 필요한 지방성 물질로, 세포 구조와 호르몬 생산에 필요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고콜레스테롤 및 고트리글리세라이드는 동맥 경화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콜레스테롤 검사는 최소 8-12시간 동안 음식과 음료를 섭취하지 않고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하기 때문에 공복을 유지해야 합니다. 검사결과에 따라 건강상태를 평가하고 필요에 따라 생활 습관, 운동, 약물 치료 등의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3, 심전도 검사

 

심전도(ECG)는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기록하는 검사로, 심장의 리듬, 심박수, 전기적 이상 등을 평가하는데 사용됩니다. 심전도 검사는 비교적 간단하고 비침습적인 검사로, 가슴에 전극을 부착하고 몇 분 동안의 심장의 전기 신호를 기록합니다. 검사는 일반적으로 안전하며, 비교적 간단하고 빠르게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심장 질환의 초기 진단이나 추적 관리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검사입니다. 그러나 심전도 검사로만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힘들어 다른 검사와 평가가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 검사 중에는 몸을 움켜잡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아야 정확한 심전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운동부하 검사

 

환자의 심혈관 체력과 심장의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되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는 환자가 운동을 하면서 심장의 반응을 모니터링하고, 심혈관 체력과 기능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 사용됩니다. 이를 통해 심장 및 혈관 질환의 위험요소를 평가하고, 심장 기능의 평가 및 심혈관 체력 개선을 위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환자의 신체 상태와 증상에 따라 적절한 부하 강도를 결정합니다. 운동에 적합한 편한 복장과 신발을 준비하고, 검사전 커피, 술, 담배, 과식은 피해야 합니다. 검사 12시간 전부터 과격한 운동은 피하고 복용중인 약 복용에 대해 주치의와 상담 후 진행합니다.

 

 

5. 심장 초음파(Echocrdiogram)

 

심장 초음파는 초음파를 사용하여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로, 선천성 심질환, 심내막염, 심장판막질환, 심근질환, 심낭질환, 허혈성 심질환 및 심장 종괴에 대한 진단 등을  위해 사용합니다. 심장 초음파 검사는 비침습적이고 비방사선적인 검사로, 일반적으로 안전하게 수행됩니다. 

 

※별다른 지시사항이 없을 시 평소대로 식사 및 약 복용을 합니다. 검사 당일 상, 하의 분리가 가능한 편한 복장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6. 혈관 조영 MRI

 

혈관 조영 MRI는 MRA라고 불리며 혈관의 구조와 혈류를 평가하기 위해 사용되는 검사입니다. 혈관 내부에 조영제를 주입하여 혈관의 협착, 폐쇄, 혈관류 및 혈루 장애등을 평가하는데 사용합니다. 혈관 조영 MRI는 비침습적인 검사로,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방사선 노출에 대한 우려가 없습니다. 그러나 혈관 조영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약물과 관련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검사 전 4~6시간 정도 음식과 음료를 섭취하지 않도록 권장됩니다. 금식하지 않게 되면 오심 및 구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과 경제 관련 글 많은 포스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