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통증 협심증 원인 증상 진단 치료 동맥경화

협심증

안녕하세요 오늘은 심장 협심증에 대해서 알아볼 예정입니다. 여러분은 갑자기 심장이 조이거나 뻐근한 느낌이 드신적 있으신가요? 심장은 몸 전체의 원활한 혈액 공급을 위해 활발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합니다. 이러한 심장에 통증을 느꼈을 때 혈관 등 심장 기능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 산소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 협심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심근경색의 전조증상과 같은 협심증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협심증이란?

협심증은 온몸에 혈액을 순환시키는 펌프역할을 하는 심장에 기능 문제가 생겨 심장의 불편감이 발생하거나 심장 혈관이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심장 주위에는 '관상동맥'이라는 혈관이 둘러싸고 있는데, 이 것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이 관상동맥의 폐쇄나 협착으로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과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생기는 가슴 통증을 말합니다.
 
이러한 심근 허혈은 하나 또는 그 이상의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져 충분한 혈액공급이 불충분할 때 발생합니다. 드물지만 심장 판막 질환이나 비후성 심근병증, 고혈방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협심증 종류
 
▶안정형 협심증: 동맥경화로 인한 만성적 협착이 되어서 생기는 협심증
 
▶불안정형 협심증: 동맥경화병변이 파열되어 혈전이 붙고,  갑작스럽게 협착이 심해지 생기는 협심증
 
▶변이형(이형성) 협심증: 동맥경화로 인한 병변이 없음에도 혈관의 연축(spasm)으로 혈류 장애가 발생하여 생기는 협심증. 특히 술 먹은 새벽 또는 다음날 아침에 증상이 심해진다.
 

협심증 원인

관상동맥의 70% 이상이 협착되게 되면 심근의 일부가 허혈 상태에 빠지게 되고 관상동맥의 혈류가 원활하지 않아 흉통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협심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 협심증 위험인자
 
▶ 고령
 
▶ 흡연
 
▶ 당뇨
 
▶ 고혈압: 혈압이 140/90mmHg보다 높거나 항고혈압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
 
▶ 가족력: 부모형제 중 남자 55세 이하, 여자 65세 이하의 연령에서 허혈성 심장질환을 앓은 경우
 

 

협심증 증상

가슴 정 중앙 또는 왼쪽에서 발생하는 가슴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빨리 걷거나 뛰고, 계단을 올라갈 때 심장 근육에 더 많은 산소의 혈액 공급이 필요하기 때문에 숨이 차는 증상 등이 발생합니다.

 

협심증 진단

특히 이형성 협심증의 경우 관상동맥 조영술을 통해 아세틸콜린 또는 에르고노빈 반응 유무로 진단합니다.

 

협심증 및 치료

동맥경화증의 위험 요소 피하기: 금연, 고지혈증 예방, 고혈압 및 당뇨 치료, 체중 조절이 있습니다.
 
약물 요법: 예방적 아스피린과 안정형 협심증에 니트로글리세린은 효과적입니다.
 
경피적 혈관성형술(PTCA): 관상동맥의 70% 이상 협착이 있는 경우 풍선을 넣고 스텐트를 넣는 방법이 있습니다.
 
심장동맥우회술(CABG): 3개의 관상동맥이 다 좋지 않을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합니다.
 

 

협심증 예방법

규칙적인 운동: 빠른 걸음으로 걷기, 뛰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좋습니다.

금연: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켜 관상동맥의 원활한 산소공급을 막습니다

금주: 술은 변이형 협심증의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질환관리: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니다.

심장 및 뇌 관련 질환 계속 포스팅 예정입니다.